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지역 내 고독·고립 문제 예방과 이웃살핌 활동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 복지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은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와 신현재 커뮤니티 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은둔 당사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립된 이웃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진솔한 소통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고독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주변의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 1100명에 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하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