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오는 10월 31일 오정대공원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제12회 부천생활문화축제 다락'을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2회를 맞는 '다락'은 시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생활문화 동호회의 실력을 선보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축제는 공모를 통해 주관단체로 선정된 부천생활문화예술인연합회가 부천생활문화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주관을 맡았다.
이번 축제에는 무용, 기악, 합창, 풍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65개 생활문화 동호회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개의 주요 행사장에서 동시에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은 다채로운 생활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정대공원에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3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시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도 32개 팀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정대공원에서는 회화, 공예, 수공예 등 6개 팀이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축제 본행사에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원종중앙시장에서는 사전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풍물과 난타 공연팀이 시장 통로를 이동하며 펼친 깜짝 공연은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를 더욱 가깝게 알리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다락 축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아온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전통시장 사전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의 무대를 시민들의 일상으로 넓힌 만큼, 본행사에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생활문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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