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지난 28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제18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 전문학과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15명의 교육생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정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문을 열었다.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225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농업대학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총 137명의 입학생 중 115명이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졸업하게 되었다.
졸업식에서는 뛰어난 학업 성취를 보인 우수 졸업생과 학생회 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료 교육생들을 이끈 교육생들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그리고 정선군수 표창이 수여되었다.
대한민국 명품 사과로 널리 알려진 정선 고랭지 사과는 큰 일교차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정선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농업대학의 전문 교육 과정과 다양한 보조 지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적극 지원하며, 사과가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승준 농업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앞으로도 정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속적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이며 미래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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