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대책본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3명과 산불감시원 99명을 포함한 총 182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또한,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상시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춘다.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도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 인접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평창군은 소각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수막 게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마을 방송 송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연중화되고 대형화되는 추세를 언급하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와 파쇄를 통한 안전한 처리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