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 용현면 거북선마을에서 ‘제5회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건강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지역사회 내 통합과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600여 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따라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참가 규모로,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대회들과 비교하여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등 여러 면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용현면 거북선마을에서 출발해 금문해안교 인근 소공원까지 약 2.6km 구간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걷기 코스의 반환점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행운권이 배부됐다. 이 행운권을 통해 추첨된 참가자들에게는 TV, 건강검진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되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 주관을 맡은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라는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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