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재향군인회,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재향군인회가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공헌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7일 오전 11시, 홍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향군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군 장병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의 안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어 왔다. 올해 행사는 변화와 혁신을 다룬 안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단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참전용사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생계 보조금 120만원, 난방용 화목 6톤, 장학금 40만원이 전달되어 온정을 더했다.

홍천군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와 호국 정신 계승이라는 본연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지역 군부대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민군 협력 강화, 취약계층 봉사 등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박원재 홍천군재향군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민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보 의식 함양에 힘쓰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