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울산·경남 장애인 e스포츠 챌린지 in 김해’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오는 12월 18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2026 부산·울산·경남 장애인 e스포츠 챌린지 in 김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남화학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 아트앤사이언스, (주)이음플러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e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대회의 핵심은 e스포츠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여 교육, 훈련, 그리고 실제 취업 및 채용으로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등록된 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자이며,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예선을 거쳐 본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차별점은 e스포츠 경험을 실제 고용과 연계한다는 점이다. 주최·주관사인 두남화학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추진하며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참가자 중 성장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인재에게는 교육, 훈련, 상담 등 후속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또한,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이 e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새로운 진로와 직업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표준사업을 추진하는 두남화학이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개발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