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탈공연박물관이 오는 11월 7일, 2026년 공연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공연으로 '박인선과 장군님들'을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령탈춤의 전승교육사인 박인선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 프로젝트는, 황해도 강령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강령탈춤의 역동적인 춤사위와 재치 있는 재담에 태평소 선율, 기타, 베이스, 드럼, 신시사이저 연주가 더해진 독특한 밴드형 연희를 구현한다.
이들은 록, 펑크, 블루스,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탈춤판 특유의 흥겨움과 록 콘서트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한 무대에서 동시에 선사한다.
'박인선과 장군님들'은 올해 1월 뉴욕 링컨센터 '글로벌페스트'를 시작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북미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 기간 동안 공연 관계자들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지금껏 본 적 없는 즐겁고 폭발적인 에너지"와 "전통 탈춤과 펑크 록의 기가 막힌 결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들의 독창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남해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박인선은 노래와 춤을 통해 남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관객은 추임새와 박수로 이에 화답하며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노래부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블루스까지, 우리네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음악과 춤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남해탈공연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함께 웃고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총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공연은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전체 관람가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성인 2000원,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1000원이다.
예매는 10월 28일 수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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