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4기 청양 탑클래스 중간 만족도 97%…“사업 지속·확대 필요”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제4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에 대한 중간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지속 및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청양 탑클래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온라인 학습 콘텐츠, 온라인 멘토링, 진로·진학 지원, 그리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온라인 학습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학교급과 학습 수준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되어 총 296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초·중학생에게는 관리 교사를 통한 정기적인 상담과 학습 진도 관리가 이루어졌으며, 학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습량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진도율 산정 방식을 개별 강의 단위로 변경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수강 현황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학생을 연결하여 교과 학습 지도 및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중·고등학생 111명이 총 5111회의 멘토링 수업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94회 증가한 수치다. 군은 다양한 전공과 전문성을 갖춘 멘토를 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과의 소통 방법 및 입시 전략 등을 주제로 총 5차례의 멘토 교육을 실시하여 수업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입시 로드맵 특강 △1:1 진로 컨설팅 △과제연구 프로젝트 △프로야구 단체 관람 △대학교 탐방 및 멘토링 △랜선 한글교실 △원어민 영어 회화 등 학생들의 진로와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는 다채로운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청양 탑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