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6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7일 롯데시네마 김해아울렛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육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보육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들에게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어린이집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영화 ‘인턴’을 함께 관람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됐다.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숙 회장은 “이번 축제가 보육교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대호 부시장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사명감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는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존중받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과 보육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김해시에는 290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8412명의 아동과 2869명의 보육교직원이 재원하고 있다. 이는 경남도내 어린이집의 19%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김해시 보육의 중요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