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김해시 장유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분청, 도자기마을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접근성이 높은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장소를 한시적으로 변경, 롯데가든파크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이로써 김해 분청사기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도자기 전 품목 2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판매 부스에서 도자기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관람객에게는 랜덤박스 도자기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된다.
‘1만원의 행복잔’ 이벤트 역시 눈길을 끈다. 균일가 1만원 도자기컵 구매 시 제주누보 무알콜 맥주 1캔을 증정하여, 도자기 소비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해지역 도예명장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도자명장 시연관’이 운영된다. 흙이 하나의 도자기로 완성되는 생생한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청역사 주제관’에서는 김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가 펼쳐져, 김해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조명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분청랜드 스탬프투어’는 5가지 도자기 관련 게임 참여 후 스탬프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천인의 분청’은 1000명의 시민이 분청 도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를 모아 하나의 대형 도자기 벽화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축제의 상징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분청도자기 물레체험, 분청 머그컵 꾸미기 체험, 분청 코일링 체험, 우리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 도자기 공개경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해도자기 전시판매관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관에서는 다양한 도자·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분청도자 작품을 감상할 기회도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형 공간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해 분청도자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축제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