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어린이집 아동 위한 ‘선셋시네마 특별 영화관람’ 운영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선셋시네마 특별 영화관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속초항 친수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어린이집별 일정에 맞춰 회당 12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게 된다. '속초 선셋시네마'는 아름다운 석양과 주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이후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특별 관람은 아이들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속초시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