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 및 제10회 부산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환경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환경 실천 의지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역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들이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환경교육 활성화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가 열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이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대기과학자인 조천호 박사는 지구와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넓은 시각에서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과 그 의미를 분석한다. 더불어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과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부에서는 ‘제10회 부산환경교육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순서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기관, 단체, 그리고 학교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환경교육 우수 사례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공공 분야 환경교육 학습공동체 1곳과 학교 2곳, 그리고 사회 환경교육 단체 4곳이 각 분야별 교육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더욱 굳건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아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 환경교육 주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낼 방침이다.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부산시 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주 부산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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