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 여성회관이 오는 10월 30일까지 ‘2026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경제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를 채우고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1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정성을 담아 완성한 작품 300여 점이 지하부터 5층까지 전 층에 걸쳐 전시된다. 화훼, 조각보, 홈패션, 손 글씨 등 15종의 작품이 3일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0월 28일 오후 2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는 개회식이 열린다. 청년예술단체 화랑 소속팀의 성악 축하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빵·디저트, 의류, 생활소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자회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2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5층 대강당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체험’, 자원활동센터의 ‘알뜰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4개국 자조모임 회원들이 참여해 이중언어교실 서예작품 전시, 아시아 다과 시식, 전통놀이 및 모자 체험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반찬, 떡 등 먹거리와 기부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알뜰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내빈과 수강생,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교육복지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성회관은 매년 분기별 4개 반 9개 분야 370여 개 강좌를 운영하며 연간 7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여성능력개발교육, 여성창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정옥 여성회관장은 “여성회관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이뤄낸 수강생들의 소중한 결실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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