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갈마문화공원과 월평도서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 서구 책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 작가와의 만남, 독서 체험, 전시, 폐기도서 재활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주무대에서는 흥미로운 마술 공연과 다독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클래식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책을 주제로 한 전시 프로그램 역시 주목받았다. 그림책 원화 전시, 북 큐레이션, 이용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폐기도서를 나누는 재활용 행사에서는 자원 순환과 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내 대학, 지역 서점, 예술문화단체가 참여한 독서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책 만들기, 동화책 놀이터, 책 방향제 만들기, 인공지능 사진관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창의적인 독서문화 경험을 이끌었다.
전문학 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일상에서 독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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