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울산시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식품 59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검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시민들의 섭취 빈도가 높은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지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 대상은 총 594건으로, 이 중 수산물이 4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산물 76건, 가공식품 46건이 포함되었다. 검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일반 시중에서 유통되는 식품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까지 폭넓게 포함되었다.

주요 검사항목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었으며, 연구원은 이들 물질이 검사 대상 식품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이는 현재 식품 방사능 안전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결과다.

연구원 관계자는 “3분기까지 진행된 검사 결과, 모든 식품이 방사능 기준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식품들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