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 남겨줄 도시공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2026년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축의 산업적 중요성을 조명하고,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자산으로서의 공공건축 발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박종복 대전시 건설주택국장, 강인호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30명의 공공건축가, 건축 관련 단체 관계자, 공무원, 대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인석 명지대학교 명예교수가 '건축의 산업적 중요성과 공공건축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명예교수는 건축의 산업적 가치와 공공건축의 역할을 분석하고, 공공건축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종합토론에서는 강인호 총괄건축가의 사회로 박인석 명예교수와 공공건축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기획, 설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제와 실천적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이어간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리하여, 향후 공공건축 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복 대전시 건설주택국장은 "공공건축은 시민들이 매일 경험하는 도시의 중요한 기반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공공건축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