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지난 22일 '제10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재학대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아동 보호 관련 주요 기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경찰과 지자체 간 통보 절차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안타깝게 재학대가 발생하는 경우, 어떤 방향으로 개입해야 하며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검토했다.
박선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한번 학대받은 아이들이 다시 고통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응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최대한 빨리 찾아내 실질적인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씩 실무협의체 회의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대 피해를 입었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개별 사례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아동 보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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