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건축 인허가 업무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0일 도곡면 화순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화순군 건축사 및 개발업체 간담회’를 열고 민간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12명의 군 관계자와 건축사협회장 조원석을 포함한 건축사 및 개발업체 관계자 20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행정을 위한 협조 사항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군은 법령 개정 등 인허가 관련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건축사 월례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이는 군과 민간 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군은 건축사 및 개발업체에 인허가 신청 전 담당자와 충분히 협의하여 보완 사항을 최소화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업무 과정에서 겪는 실제적인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군은 참석자들에게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홍보하며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화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합리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민종 인허가과장은 “앞으로도 건축사 및 개발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요 인허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화순군이 건축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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