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0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영월·정선·평창 지역의 또래상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 빛 또래상담자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지역 간 또래상담자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심화시켜 상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워크숍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 다른 성격 유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놀이 활동에서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상담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 빛 마음라디오’ 코너에서는 또래상담 활동 중 겪었던 경험과 고민,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승옥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합워크숍이 또래상담자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간 청소년 교류와 또래상담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또래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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