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및 제3회 장학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기금 기탁자,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장학기금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도 담았다. 장학생과 학부모, 기탁자가 한자리에 모여 장학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2026년도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인 이예소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로 채워졌다. 이어 국민의례, 장학증서 수여, 장학수기 공모 시상, 장학재단발전 유공 시장 표창 수여, 장학생·학부모·기탁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 중에는 기업연계 취업 장학생 2명과 김해시의사회 지정기탁 장학생 4명이 포함됐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사회초년생의 정주를 돕고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내 꿈의 든든한 후원자, 나의 장학금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제3회 장학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학부 10명, 초·중·고등부 10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총 420만원이 수여됐다. 대학부 대상은 송하영 학생, 초·중·고등부 대상은 이예소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하고 장학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지역 인재 양성과 장학재단 발전에 기여한 장학기금 우수 기탁자 3명에게는 김해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SY가스 양영배 회장, 동서산업 현준호 대표이사, 남경산업 구영본 회장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과 학부모, 기탁자 대표가 차례로 소감을 발표하며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와 미래를 향한 포부를 전했으며,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지원해 준 재단과 기탁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기탁자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밝혔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미래 인재 육성에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공유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기탁자들에게는 나눔의 보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위축되지 않고 학업과 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를 키우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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