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상주와 김천 지역의 대표 축제 현장에서 '한복 입고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한복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상주 한국한복진흥원에서는 이명여묘 출토복식 재현 작품과 2026 경상북도 창작해커톤 대회 수상작 등 수준 높은 한복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천진기·강헌이 진행하는 한복 인문학 특강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눈누난나 곤충페스타' 및 '상주 슬로우라이프페스티벌'과도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한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는 한국한복진흥원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전통문화 거리공연과 함께 궁중복식·대례복 체험, 한복 포토존 등 특별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맛있는 김밥을 맛보는 동시에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한국한복진흥원과 협력하여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한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한복문화주간이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지역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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