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10월 21일,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복지 및 권익보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높아지는 노인복지 수요에 발맞춰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노인학대 예방·권익보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자원 연계 △지역 수요 기반 전문인력 양성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자원봉사 기회 확대 △취업 연계 및 지역 정주 기반 조성 △전문가 특강·멘토링·실무교육 운영 △기관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며 노인보호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노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함양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성은영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기관 종사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학대 신고 사례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사례 판단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는 등 교육과 현장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며, 대학은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노인복지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복지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강원도립대학교의 앵커사업과 연계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대학은 속초, 양양, 고성 등 영동북부권의 지역 여건과 복지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추진한다.
이는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현장 사회복지사에게는 노인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각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노인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과 사명감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앵커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선균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역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 사례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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