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강릉시 제공)



[PEDIEN] 서울 강동구 성덕동주민센터에서 수술 후 돌봄 공백을 우려했던 주민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서비스를 통해 회복한 뒤,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두유 100박스를 후원하는 따뜻한 사례가 나왔다.

이 후원자는 심각한 수술을 앞두고 퇴원 후 혼자 지내야 하는 상황과 그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을 안고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담당 주무관은 심층 상담을 통해 해당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서울시청과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돌봄과 생활 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지원받은 후원자는 “혼자 지내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컸는데, 여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잘 연계돼 큰 힘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후 후원자는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두유 100박스를 쾌척했다. 그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달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함영민 성덕동장은 “이번 사례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모든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덕동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