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보건소가 치과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본격화한다.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성군보건소 앞 야외광장에서는 이동식 치과 진료 차량을 활용한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치과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및 재택의료 대상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료 대상은 거동 불편, 이동 수단 확보 어려움, 보호자 동행 문제 등으로 치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다. 현장에는 롯데웰푸드 임직원과 치과의사 2명, 치위생사 3명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건강 및 구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간식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주요 서비스는 구강 검진 및 치과 진료, 구강 건강 상담 및 교육, 틀니 및 구강 위생 관리 등 다방면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진료 과정에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통합돌봄·재택의료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필요시 지역 치과의료기관으로의 연계도 적극 지원하며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러 사정으로 치과를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구강 건강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이 적기에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 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재택 생활과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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