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지역 4개 대학교와 손잡고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캠프는 교육청과 학교, 지역 대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세한대학교, 동신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하며, 각 대학의 전문 인력과 최신 실습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체험·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캠프에서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AI 티처블머신을 이용한 자율주행 실습 △뷰티스타일리스트 체험 △동안 피부 만들기 △커피바리스타 △베이커리 및 K-뷰티 체험 등 총 13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선택해 실제 대학 교육 환경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캠프 참여 대상은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교 내 대안교실 참여 학생,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그리고 학교장이 진로 탐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중·고등학생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의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민주생활교육과 김광식 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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