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24일,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한 '인라인 구장 벽화 그리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이용률이 높은 인라인 구장이 한층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난 6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 정기회의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당시 청소년들은 수련관 내 인라인 구장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수련관 측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가진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봉사동아리 '로타랙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은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대학생들의 전문성이 결합된 민·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제안한 의견이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실제로 실현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구장을 꾸미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사회와 시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작업은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