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제10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우드버닝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목재공예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우드버닝은 인두의 열을 이용해 나무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목공예 기법이다. 나무의 고유한 결을 따라 표현되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질감은 우드버닝만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에는 홍성군 우드버닝 회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6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말과 꽃, 나무 등 자연과 일상의 모습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재와 표현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우드버닝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및 국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린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기존 즐길 거리에 더해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우드버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경 홍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목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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