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홍북읍에서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10월 22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홍북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첫자기돌봄연구소 아카이브 품다가 교육을 담당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프로그램은 홍북읍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5회의 자서전 쓰기 교육과 개별 방문 인터뷰 과정을 거쳐 참여자 각자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말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이를 기록하는 인터뷰 방식이 병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부터 가족과 이웃에 대한 이야기까지, 참여자 개개인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이 담긴 자서전이 완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제작된 자서전을 직접 전달받았다. 참여자들은 책을 받아들고 그동안의 노력과 소중했던 추억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경험이 존중받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기 홍북읍장 역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책으로 남긴 주민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번 자서전이 개인에게는 귀한 인생의 기록이 되고, 가족과 이웃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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