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이 현재 건립 중인 신청사 내에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신청사 지하 1층에 들어설 ‘카페 I got everything 홍성군청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홍성군은 인테리어 공사비 및 장비 구입비 등 총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카페를 구축함으로써 군 재정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68㎡ 규모로 조성될 카페 공간은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홍성군은 오는 12월 민간위탁에 대한 군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여, 2027년 7월 신청사 개청 시기에 맞춰 정식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은 이러한 노력을 ‘2026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반영하여 선진 복지행정 이미지를 제고할 전략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신청사 내 ‘카페 I got everything’은 중증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홍성, 따뜻한 복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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