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농촌지도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2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 분야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인 ‘AI 이삭이 2.0’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AI 기반 영농상담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숙지하고, 이를 실제 농업인 상담 및 현장 기술 지도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도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사진을 활용한 병해충 진단 △작물별 재배기술 및 영농정보 검색 △비료·농약 정보 활용 등 실질적인 현장 지도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AI 이삭이 2.0’은 농촌진흥청이 축적한 방대한 농업기술 정보와 병해충 자료를 기반으로 농업 관련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특히, 사진 분석 기능과 음성 질의응답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료·농약 정보 제공 및 영농일지 관리까지 지원하는 등 다기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공무원들의 AI 활용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 현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춰 농촌지도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AI 기반 농업기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업인 영농상담 및 현장 기술지도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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