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3일, 진천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담당 사례관리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영화관을 찾아 일상 속 문화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정서적 위축 등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맞춤형 문화·여가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다채로운 소규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고려해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 산책,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관람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대상자와 담당 사례관리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군은 참여자의 이동, 비용, 시간 등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상담을 거치는 세심함도 보였다.

김남현 진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대상자분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회복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는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천군은 현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서비스 연계,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