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도시문화 지역리서치&공유포럼 개최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문화재단이 시민 주도로 당진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도시문화 정책을 제안하는 ‘당진 도시문화 지역리서치 공유포럼’ 2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1기 사업의 후속 과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지역을 탐색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원도심을 탐방하는 지역리서치, 도시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의, 그리고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는 공유포럼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공간과 이야기를 기록하고, 당진에 필요한 문화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를 함께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지역리서치 워크숍’과 ‘도시문화 콜로키움 강의’가 운영된다. 지역리서치 참여자는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관찰하고, 발견한 문화자원을 사진과 이야기로 기록하여 지도에 담는 ‘문화지리맵핑’에 참여하게 된다. 콜로키움 참여자는 시민참여, 문화기획, 공동체, 도시협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도시문화의 폭넓은 사례를 접하며 인사이트를 얻는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나뉜 두 분반의 참여자가 모두 모여 도시문화 공유포럼을 진행한다. 토론 분야는 △시민문화의 활성화 △예술 진흥 및 지원 △문화와 사회의 연결 △문화기반 장소전략 △로컬콘텐츠 및 브랜드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별로 의견을 나누고, 당진의 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의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한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포럼 과정을 통해 ‘원도심 문화지리맵핑’ 결과물과 시민들이 제안하는 ‘당진 도시문화 의제 100’을 최종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 결과는 종합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되며, 향후 당진형 문화도시 및 문화마을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장소와 종합 성과공유회 일정은 참여자에게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30명 내외이며, 당진의 도시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과 지역 활동가는 오는 10월 27일까지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 도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 홈페이지 및 도시문화센터 SNS 채널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