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2026년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오페라 ‘만능재치꾼 피가로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로, 세비야 최고의 만능 해결사인 ‘피가로’가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을 돕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다.
익살스러운 인물 관계와 빠른 전개, 그리고 대중에게 친숙한 아리아와 합창이 어우러져 오페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의 거장인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와 오페라 기획가 김선 단장이 이끄는 ‘김선국제오페라단’이 주관하여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오페라의 세계화’와 전문 인재 발굴을 목표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김선국제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어 원어 가창과 더불어 섬세한 한국어 자막을 병행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람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S석 1만 5000원, A석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책정했다.
티켓 예매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NOL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휠체어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좌석은 유선 예매로 별도 운영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한수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오페라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희극 오페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 오페라단과 협력해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문예회관을 찾아 유쾌하고 풍성한 문화 예술의 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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