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참여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에 참여하며 도내 공공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린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충북도는 지역의 주요 공공디자인 거점을 연계한 ‘충북 공공디자인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축제다. 올해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230개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공공공간에 담긴 디자인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보행약자를 배려한 모노레일과 무장애 나눔길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충북 공공디자인 스탬프투어’는 ‘도청 그림책정원 1937’, ‘청남대’, ‘청주 오스코’, ‘청주 문화제조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총 5곳의 거점을 잇는다. 참여자는 각 거점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수집하고, 각 공간에 적용된 공공디자인의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원, 문화시설, 전시·행사 공간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거점들을 통해 공공디자인이 공간의 기능과 이용 편의성을 어떻게 높이는지, 그리고 지역 고유의 매력을 어떻게 살리는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투어 완주자에게는 거점별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환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공디자인은 일상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과 스탬프투어가 충북의 매력적인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방문객들이 디자인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