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장성군이 농작물 수확기를 고려해 일시 중단했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 재개한다. 이 사업은 농경지의 용·배수로를 정비하고 농로를 개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되며, 이 중 시비는 136억원이다. 장성군은 군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159억원을 투입하여 6개 지구, 총연장 35.3km 규모로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삼서 소룡지구, 황룡 맥호지구, 북하 성암지구, 서삼 금계지구, 북이 조양지구 등 5개 지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장성읍 덕진지구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9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군은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5개 지구의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소룡, 금계, 조양지구를 시작으로 공사가 재개된다.
장성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사 재개 이후에도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성군은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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