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함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4시, 보건소 일원에서 함양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한 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소 직원 50여 명과 함양소방서 소방대원 6명이 참여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보건소 본관 2층 한방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3층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최초 화재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보건소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가 이어졌다. 이와 동시에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전기 및 가스 차단 등 단계별 대응 절차가 숙달되도록 했다.

특히 층별 대피 유도반은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건소 앞 주차장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구조반은 가상 부상자를 효과적으로 구조하여 구급차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하며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했다.

이후 함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투입되어 고성능 소방차를 이용한 본격적인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보건소와의 합동 대응 체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함양소방서 관계자의 지도 아래 실질적인 소방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의 정확한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방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요령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훈련과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건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