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 AI 기반 브레인 웰 교육 운영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유원대학교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AI 기반 브레인 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재직자 23명이 참여했다. 충북 앵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현장 실무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고령자 돌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AI 두뇌건강관리, 휴머니튜드 기반 인간 존중 돌봄, AI 근력 강화, 노인영양식 교육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다뤘다. 특히 AI 두뇌건강관리 교육에서는 최신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돌봄 로봇을 활용한 실제적인 인지건강 관리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 방법을 익혔다.

또한, 휴머니튜드 교육은 인간 존중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돌봄 철학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치매 어르신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실습했다. 참여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전략을 배웠다. AI 근력 강화 교육에서는 낙상 예방과 균형 감각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하며 신체 기능 향상을 도모했다. 노인영양식 교육에서는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식단 구성 및 영양 관리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오미희 유원대학교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은 AI와 같은 새로운 돌봄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명희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제 업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더욱 전문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