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목일신 예술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로 장소 변경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제13회 목일신 예술제의 행사 장소를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녹동항 바다정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로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행사 일정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어린이동요제와 창작예술제 본선 경연 역시 예정대로 진행된다. 고흥문화재단은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변경된 장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로 방문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이번 예술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어린이동요제 14팀과 창작예술제 10팀, 총 2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어린이동요제는 전국 65팀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으며, 창작예술제 또한 댄스팀, 보컬리스트, 래퍼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팀이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목일신 예술제는 고 목일신 선생 타계 40주기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선생의 문학적 유산을 다음 세대의 노래와 창작 예술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초등학생 중심의 동요·동시 행사에서 벗어나, 올해는 어린이동요제와 창작예술제로 개편하며 참여 대상 또한 청년층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문화재단 관계자는 “참가자와 관람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된 행사 장소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원활한 경연과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13회 목일신 예술제 접수처 또는 고흥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