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지난 10월 21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균형성장특별회계 사업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시상식에는 박정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재한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지형적, 공간적 제약을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극복하고, 모든 주민을 포용하는 디지털 복지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충북도는 단양군 관내 160개 전체 경로당에 75인치 스마트보드와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거점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문화, 행정, 의료 안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주민 만족도는 97.1%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원길연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던 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원 과장은 “앞으로도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양질의 디지털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충북형 스마트 균형성장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사업의 지속적인 확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