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7년 강원형 청년 채움 공공임대주택 사업선정 (강원고성군 제공)



[PEDIEN] 평화경제 거점도시인 강원 고성군이 민선 9기 함명준 고성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본격화한다. 고성군은 공모 신청한 '2027년 강원형 청년 채움 공공임대주택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일원에 약 4000㎡ 부지에 총 48세대 규모의 연립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부터 연차별로 총 49억원의 도비 지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고성군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맞춤형 주택이 적기에 공급된다면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다. 나아가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이번 강원형 공모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특화주택 공모를 통해 국비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공모는 2026년 11월 20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며, 12월 초 현장 조사를 거쳐 2026년 12월 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라는 당면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성군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