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20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경로회원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울릉도색소폰문화봉사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울릉 생활개선회'의 신명 나는 아랑고고장구 공연, 그리고 초청가수 애란 씨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표창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이웃에 귀감이 된 어르신과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쓴 단체 등 총 20명에게 돌아갔다. 울릉군의회 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이 별도로 시상됐다.
특히, 100세 장수 어르신 두 분께는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지팡이가 전달됐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수여한 장수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최실근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느덧 30회째 맞이하는 노인의 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준 경로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분들의 헌신이 울릉 노인복지를 넘어 울릉군 전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르신들과 울릉군 지회 임원 및 경로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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