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안전한 돌봄교실’ 위한 응급처치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돌봄전담사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31명의 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 내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가천대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심정지 및 기도 폐쇄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참여하며 응급처치 절차를 몸으로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떤 순서로 대응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평소 응급처치 절차를 반복 숙지하는 것이 돌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돌봄전담사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은 학생 안전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27일 32명의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차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돌봄전담사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