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현장 중심의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자살 사고 현장에서 유족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일선 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알리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은 심리적 충격뿐만 아니라 복잡한 법률 및 행정 절차, 경제적 어려움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이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고 접수와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센터는 이번 현장 홍보를 기획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는 지역 내 파출소에 서비스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경찰 관계자들에게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의 핵심 내용과 신청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경찰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이 시급한 유족을 조기에 발굴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속하게 연계하는 협조를 요청했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유족의 심리적 안정과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통합 지원 사업으로, △전문 상담 및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망신고, 상속 포기 등 법률·행정 처리 비용 지원 △시신 이송비, 검안비, 특수 청소비 및 일시 주거비 지원 등 경제적 지원까지 포괄한다.
앞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월 포항북부경찰서와 간담회를 갖고 유족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파출소 방문 홍보는 기존의 협력 체계를 일선 현장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자살 유족이 겪는 어려움은 심리적인 부분을 넘어 법률, 행정, 경제적 문제로 확장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유족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상담 신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통해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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