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가 영천시 화북면의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영상으로 붙잡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보현산댐지사는 지난 10월 20일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삶의 기억, 지역의 역사' 영상 자서전 상영회를 열고, 그동안 제작된 영상들을 주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번 상영회는 보현산댐이 자리한 화북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궤적을 영상 기록으로 남겨, 그 안에 녹아든 지역의 역사와 삶의 지혜를 후대에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8월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어르신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 자서전 40여 편과 지역의 모습을 담은 마을 영상 3편이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 녹아든 옛 시절의 풍경과 지역의 변화, 그리고 그분들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라져 가는 화북면의 기억을 보존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손병훈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장은 “지역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영상들이 어르신들께는 자녀와 손주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 되고, 지역 사회에는 잊혀져 가는 화북면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기록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손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된 영상들은 K-water 보현산댐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는 보현산댐지사 경영팀이며, 책임자는 김재범 팀장, 담당자는 조연우 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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