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는 지난 17일 소흘읍 소재 미라클오케이어학당에서 ‘2026년 기업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 수료생과 강사, 참여 기업 대표, 포천시의회 및 포천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해 교육과정의 마무리를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이 사업은 외국인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천시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수행기관인 미라클오케이어학당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한국어 교육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외국인근로자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까지 확대했다. 이는 사업장 위치나 근무 시간 등으로 인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과정은 총 24시간의 한국어 교육과 심리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총 37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김유순 미라클오케이어학당 대표는 “바쁜 근무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해 준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한국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관내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포천에서 생활하고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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