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군청 (강원고성군 제공)



[PEDIEN] 강원 고성군이 지난 10월 16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6 고성군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 공감콘서트'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다름이 만드는 하모니 – 함께 만드는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문화예술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문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을 맞춘 휠체어댄스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휠체어댄스 무대는 각기 다른 움직임이 하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더욱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굿즈 전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성과를 선보이며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장애인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장애인의 배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콘서트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문화예술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고성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평생교육을 적극 연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