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과 속초시의 민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지역과 소속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7일, 제2회 고성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제4회 속초·고성 사회복지사 연합 명랑체육대회가 고성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김유심 회장과 속초시 사회복지사협회 정지현 회장을 비롯한 두 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민간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의 삶을 살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각자의 역할은 다르지만,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만큼은 같았다.
이날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함명준 고성군수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고성군과 속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비롯한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오랜 기간 협회 발전에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연합 명랑체육대회에서는 직책과 소속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의 어려움과 보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두 지역 사회복지인들이 '고성군·속초시 사회복지사들을 사랑한다'는 구호를 두 차례 함께 외치며 서로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만남은 공공과 민간이 서로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지역은 달라도 사람을 향한 마음은 하나임을 확인한 이날의 따뜻한 만남은 고성과 속초의 사회복지인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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