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용일초등학교 강당에서 '2026년 주민총회'와 '건강 마을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내빈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2027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함께 2027년 자치계획안 및 시범사업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 동 현장 투표에는 총 2625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2027년 자치계획안은 2621표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시범사업 선호도 조사 결과, '웃음으로 여는 건강한 삶'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건강 마을 운동회', '심신 치유 건강차 체험', '전통을 빚고 정을 나누다', '우리가 만드는 '독정이 달력’’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자치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시범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업을 제안 및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총회에 이어 열린 건강 마을 운동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마련되었다. 에어봉 릴레이, 장대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가수 신나, 마술사 김륜형, 국악 정가인의 공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용현감리교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유정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건강 마을 운동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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