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 '퇴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만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티시서포터즈 등 2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 운영진이 행사 기획부터 체험 부스 운영, 공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축제 1부에서는 만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29개 운영됐다. 성우 체험, 인생 만화 네 컷,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7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9개 기관 및 단체도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 청년,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2022년 개관 이후 연평균 9만 5천 명 이상이 이용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자율이용시스템 '플레이패스'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참여 정보를 태블릿으로 기록·수집한 이용자료는 향후 프로그램 기획과 시설 운영 개선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계형 관장은 “개관 4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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